• 삼신할매 이엘, 눈 뗄 수 없는 아름다움 '여신 미모'

    이엘 뷰티 화보. 이엘은 여신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미모를 뽐냈다. /앳스타일 제공
    이엘 뷰티 화보. 이엘은 여신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미모를 뽐냈다. /앳스타일 제공

    '도깨비' 이엘, 이렇게 아름다운 삼신할매라니

    배우 이엘이 미모를 자랑했다.

    이엘은 최근 뷰티 브랜드 랑콤과 함께 앳스타일 2017년 3월호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여신 이엘'이라는 콘셉트의 화보에서 이엘은 다양한 립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엘은 "가장 많이 호흡을 맞춘 김고은은 이엘에게 남다른 의미일 것 같다"는 질문에 "정말 사랑스러운 강아지 같다. 스킨십과 애교는 같은 여자가 봐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사르르 녹는다"고 답했다. 이어 "뭘 꼽을 게 없이 다 좋았던 친구"라고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또 "김은숙 작가와의 호흡은 어땠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본 자체가 만화책 읽듯 술술 읽혔다. 그냥 그대로만 읽으면 '말맛'이 난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덧붙여 "오글거릴 것 같은 것도, 과하다 싶은 것도 배우들이 연기를 하면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특이한 힘이 있으신 것 같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도깨비'가 배우 이엘의 '인생작'이냐고 묻는 질문에 이엘은 "거창하게 얘기하고 싶지는 않다. 지금까지 했던 작품들에게도 미안하고, 다가올 작품들한테도 미안한 말이니까"라고 멋진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이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1일 발매되는 앳스타일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breeze52@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