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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민아
걸그룹 AOA 민아가 최근 그라치아와 인터뷰에서 "열일곱 살부터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왜 그렇게 착시하게 생활했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그라치아 제공 고등학교 1학년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걸그룹 AOA 민아가 '일탈'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민아는 최근 진행된 그라치아 6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통해 밝고 청순한 모습을 공개했다. 편안한 운동화와 셔츠 차림의 청순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민아는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순수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학창 시절에 대해 "열일곱 살부터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왜 그렇게 착실하게 생활했는지 모르겠다"고 말문을 연 민아는 "'일탈을 좀 해볼 걸'하는 생각이 든다"고 솔직하지만 엉뚱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연습생으로 돌아간다면 길거리 공연을 하면서 연예인으로서 필요한 '끼'를 키워보고 싶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또 민아는 "한 외국 팬이 제가 SNS에 올린 캘리그래피를 보고 힘이 됐다고 손 편지를 써준 적이 있다"면서 "'내가 적은 짧은 글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캘리그래피로 책을 쓰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쓴 책으로 더 많은 사람이 힐링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민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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