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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출신 권소현, 성지루와 변진섭 콘서트 출연한 이유는?
배우로 전향한 포미닛 출신 권소현이 성지루와 함께 변진섭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권소현은 성지루와 호흡을 맞춘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에서, OST를 부른 변진섭과 인연으로 콘서트에 출연하게 됐다. /935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포미닛 해체 후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돌입한 권소현이 배우 성지루와 함께 변진섭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권소현은 지난 1일 오후 7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7 변진섭 30주년 콘서트에서 변진섭, 성지루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가졌다. 그동안 무대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권소현은 "영화에서의 인연이 이어져 세 사람이 함께 합동 무대를 가지게 됐다"며 "의미있는 무대에 대선배님들과 함께 오를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설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권소현은 최근 크랭크업한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가제)에서 부녀지간으로 만난 성지루와, 영화 OST에 참여한 변진섭과 함께 '새들처럼'을 열창했다.
한편 지난 2009년 '핫 이슈'로 데뷔한 포미닛은 지난해 6월 7년간 활동을 끝으로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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