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우진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25일 "조우진이 오는 10월 14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유본컴퍼니 제공

조우진 소속사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

배우 조우진(40)이 11년 사랑을 키운 여자친구와 올가을 백년가약을 맺는다.

조우진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조우진이 오는 10월 14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유본컴퍼니는 이어 "일반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두 사람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우진은 지난 2016년 한 인터뷰에서 9년째 열애중인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지난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데뷔한 조우진은 2015년 영화 '내부자들'에서 조상무 캐릭터로 분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대중에 크게 각인됐다. 그는 또 '더킹' '보안관' '리얼' '브이아이피' '남한산성' '강철비' '1987'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활약하고 있다.

배우 조우진은 지난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내부자들' '더킹' '보안관' '리얼' '브이아이피' '남한산성' '강철비' '1987' 등에서 활약했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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