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잠잠했던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22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야외활동이나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해 대비해야겠다. /남용희 기자

한동안 잠잠했던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22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야외활동이나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해 대비해야겠다.

이날 서울, 인천, 경기북부 등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짙겠고, 제주도에서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내륙은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오전 7시 기준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의 초미세먼지 단계는 '좋음' ~ '나쁨'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서울과 경기남부는 오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인천, 경기북부, 충남에서는 오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21일(어제)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 전역에서 '예비저감조치'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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