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어스, 새 앨범 초동 17만 장…자체 최고 기록

    원어스가 여섯 번째 미니앨범 'BLOOD MOON'으로 초동 판매량 17만 장을 돌파해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RBW 제공
    원어스가 여섯 번째 미니앨범 'BLOOD MOON'으로 초동 판매량 17만 장을 돌파해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RBW 제공

    여섯 번째 미니 앨범 'BLOOD MOON'으로 급 상승세

    그룹 원어스(ONEUS)가 또 한 번 도약했다.

    지난 9일 발매된 원어스(RAVN(레이븐)·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BLOOD MOON(블러드 문)'은 한터차트 집계 기준,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17만 2500장을 돌파했다. 이는 원어스의 자체 최고 기록이다.

    지난 5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BINARY CODE(바이너리 코드)'로 초동 판매량 10만 2459장을 기록했던 원어스는 이를 큰 폭으로 뛰어넘었다.

    원어스의 새 미니 앨범 'BLOOD MOON'은 적월도의 전설에 대한 신비로운 이야기를 동양적인 색채로 그려 낸 앨범이다. 먼 과거부터 현대까지 존재해 온 원어스의 모습을 음악과 의상, 퍼포먼스 등에 자연스럽게 녹여 내 호평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은 국악 베이스의 곡으로, 오리엔탈 악기와 피리를 사용한 화려하면서도 아련한 곡조가 특징이다. 아름답고 창의적인 사설시조 형태의 국문 가사에 부채를 활용한 전통적이면서도 화려한 퍼포먼스로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처럼 원어스는 매 앨범마다 탄탄한 서사를 확장해 나가며 커리어 하이를 쌓아가고 있다.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은 물론 스토리텔링이 담긴 원어스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콘셉트가 어우러져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신보 'BLOOD MOON'은 발매 직후 전 세계 14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5에 진입한 데 이어 타이틀곡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 뮤직비디오 조회수 또한 공개 2일 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서며 자체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원어스는 신곡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afk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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