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개봉할 '레지던트 이블6', 사실상 시리즈 마지막?
할리우드 좀비물 '레지던트 이블6'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지 외신들은 '레지던트 이블'이 장장 13년동안 6편으로 이어온 시리즈에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레지던트 이블6'에서 클레어 레드필드 역을 맡은 배우 알리 라터는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각본이 놀랍다는 것이다. 전체 시리즈를 마무리할 만한 내용이며 여운도 있다"며 사실상 시리즈의 마지막임을 밝혔다.
또 주연 배우인 밀라 요보비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오랜 시간을 기다려왔다. 16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떠난다"며 촬영에 들어간 사실을 알렸다.
'레지던트 이블'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돼 전 세계에서 1조원 이상을 벌어들인 시리즈로 밀라 요보비치의 남편이자 1, 4, 5편의 감독을 맡은 폴 W.S.앤더슨이 6편의 메가폰을 잡았다.
'레지던트 이블6'는 내년 9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레지던트 이블5' 스틸
- 1호선 Photo
Copyright(c) line1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