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넘버원 섹시퀸' 현아, '잘나가서 그래' 활동 종료

    현아 '런앤런' 뮤직비디오 캡처. 현아가 4주 동안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현아 '런앤런' 뮤직비디오 캡처. 현아가 4주 동안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현아, 최정상-유일-팬사랑 3가지 키워드 입증

    가수 현아(23)가 4주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가 '잘나가서 그래'의 공식 활동을 끝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현아는 13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 4집 'A+'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현아는 마지막 주간까지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보이며 솔로 활동을 뜨겁게 끝마쳤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현아는 13일 밤 12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A+'의 인트로 트랙 '런앤런'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미국 LA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새 음반 재킷과 트레일러 촬영 현장, 미국 댄스 레슨 현장 등이 담겨 있다.

    잔잔한 멜로디와 어우러진 현아의 랩핑, 빈티지 색감의 감각적인 영상미의 조화는 절묘하다. 또 '날 믿어준다면 뒤돌아 보지 않고 앞만 향해 가겠다'는 가사는 활동 마무리로 아쉬움이 클 팬들에게 전하는 현아의 진정성을 느끼게 한다.

    한편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마무리한 현아는 포미닛의 멤버로 돌아가 국내외를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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