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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지율 반등, 당 내홍 속 지지층 결집?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대표의 대선주자 지지율이 반등했다.
21일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반면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은 상승했다.
리얼미터의 주간 조사 집계 결과 박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도는 50.3%로 전주보다 1.4%P 하락했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김무성 대표가 2.2%p 하락한 19.9%를 기록했다. 문재인 대표의 지지도는 4.0%p 반등한 17.9%를 기록해 1위인 김 대표와의 격차가 오차 범위이내로 좁혀졌다.
박원순 시장은 '아들 병역' '서울역 고가공원' 등 여당의 공세로 1.9%P 떨어진 14.8%의 지지율을 보였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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