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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듀스'라던 원펀치 8개월 만에 해체
그룹 원펀치가 해체됐다.
지난 1월 데뷔한 원펀치는 1990년대를 추억하는 타이틀곡 '돌려놔'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당시 듀스의 이현도가 적극적인 지원사격으로 기대감을 더했다.
용감한형제와 DM이 공동 제작한 신인그룹 원펀치는 '제2의 듀스'를 목표로 만들어진 아이돌 힙합 그룹으로 4개 국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은 22세로 Mnet '쇼미더머니4' 출신으로 방송 당시 수준급 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보컬은 펀치는 14세 어린 나이로 주목을 받았다.
원펀치는 지난 7월 '쇼미더머니4' 방송을 끝으로 공식활동이 없었다.
최근 원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면서 그룹이 해체 수순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펀치는 데뷔 전 인디밴드와 팀명이 같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원펀치는 팀명에 논란을 극복하고 1월에 데뷔했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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