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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28살' 세스크, 우크라이나전서 A매치 100경기 출전
'세스크, A매치 100경기 출전'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13일 우크라이나전에서 A매치 100경기에 나섰다. / 스페인축구협회 페이스북 파브레가스, 센추리클럽 가입
[더팩트 | 김광연 기자] 세스크 파브레가스(첼시)가 28살의 나이에 A매치 100경기에 나서며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 가입의 대업을 달성했다.
파브레가스는 13일(한국 시각) 키예프에서 열린 유로 2016 예선 조별 리그 C조 최종전 우크라이나와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서며 후반 19분까지 전후반 64분을 뛰었다. 이날 출전으로 A매치 100경기에 출전한 파브레가스는 센추리클럽 가입의 영예를 안았다. 팀도 1-0으로 이기며 기쁨을 더했다.
파브레가스는 지난 2006년 3월 코트디부아르와 친선 경기에서 성인 대표팀에 데뷔한 뒤 약 9년 만에 대기록을 달성했다. 스페인 대표팀에선 열 번째로 센추리클럽에 가입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fun350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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