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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스캔들' 강용석, '너!고소' 광고 내리며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블로거 도도맘과 스캔들이 난 강용석 변호사는 현재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강용석 변호사는 얼마전 이슈가 됐던 '너!고소'광고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강용석의 너!고소' 광고는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변호사 품위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문제가 됐다.
당시 서울 서초역 등에 붙은 광고 포스터에 강 변호사의 인상적인 사진과 '너!고소'라는 문구와 사무실 연락처가 남겨 있었다.
포스터가 논란이 되자 강용석 변호사는 광고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 "(광고를) 서초역에서 그만 내리려고 합니다. 대신 2탄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훨씬 마일드한 내용으로"라고 전했다.
또 강용석 변호사는 "'(너!고소) 포스터를 보관하고 싶다' 팔아라는 얘기들도 많아서 100장을 특별히 한정제작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포스터에 사인을 담아 신청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26일 여성중앙은 강용석 변호사와 스캔들이 났던 블로거 도도맘의 얼굴과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도도맘은 인터뷰에서 "강 변호사는 비즈니스로 만난 사이"라며 불륜 의혹을 부인했다.
sseoul@tf.co.kr
사진=강용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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