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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남아메리카 투어 팬미팅…韓 걸그룹 최초
포미닛 남미투어 공식 포스터. 포미닛이 국내 걸그룹 최초로 남미투어에 나선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포미닛, 페루-칠레-아르헨티나 3개국 잇는 남미 투어 결정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걸그룹 포미닛이 한국 걸그룹 최초로 남아메리카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포미닛이 다음 달 8일을 시작으로 데뷔 이래 첫 남아메리카 대륙 투어 팬미팅 '포미닛 팬 배쉬 인 라틴아메리카'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걸그룹이 남아메리카에서 투어를 진행하는 건 포미닛이 처음이다. 포미닛 멤버들은 다음 달 8일 페루를 시작으로 10일에는 칠레, 12일에는 아르헨티나를 찾는다.
포미닛은 3개국을 오가는 남미 투어에서 최대 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자리에서 멤버들은 지난 6년 여의 화려한 활동들을 증명할 히트곡 무대와 토크, 이벤트 등을 펼친다.
한편 포미닛의 멤버 전지윤은 최근 방송되고 있는 엠넷 예능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하고 있다. 리더 남지현은 27일 공개된 웹드라마 '그녀는 200살'을 통해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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