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오후 방송되는 '응답하라 1988' 제작진 측이 30일 '응답하라 1988' 첫 방송 전, '응답하라 시청 지도서'로 먼저 안방 시청자를 만난다. /CJ E&M제공

30일 오후 방송되는 '응답하라 1988 시청 지도서'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측이 첫 방송 일주일을 앞두고 '응답하라 1988 시청 지도서'라는 특별 편성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CJ E&M은 30일 이같이 밝히며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응답하라 1988'이 '시청 지도서' 특별 편성으로 본방송보다 앞당겨 시청자를 만난다고 설명했다.

'응답하라 1988 시청지도서'에는 본방송 전 반드시 알아야하는 1988년, 그 시절 영웅과 잊을 수 없는 사건 사고가 담길 예정이다. 특히 그 시절 라디오 방송으로 인기몰이했던 '별밤지기' 이문세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

'응답하라 1988 시청 지도서'에선 다섯 가족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엔 주연배우 오디션 영상 또한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CJ E&M제공

뿐만 아니라 드라마 주인공인 '응답하라 1988'의 다섯 가족 이야기도 공개된다. 성동일 이일화, 김성균 라미란 가족과 그 외 주요 캐릭터 소개, '쌍문동 골목 친구 5인방' 혜리 고경표 박보검 류준열 이동휘 배우들의 오디션 영상도 베일을 벗는다.

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는다. 첫 방송은 11월 6일 오후 7시 5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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