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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남편 성추행 인정…이경실
이경실 "재혼 후 사랑한다는 말 많이 해"
이경실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이경실이 재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밝혔다.
과거 채널A '내조의 여왕'에서 이경실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경실은 "내가 정말 잘못한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니 참 표현을 안 하고 살았더라. 부부라면 서로 노력하고 표현했어야 했는데 내가 그런 것들에 참 인색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또 이경실은 "그래서 내가 다시 결혼을 했을 때 아낄 걸 아껴야지 이런 건 표현을 해줘야겠다고 생각해 지금의 삶에서는 굉장히 표현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실은 "아침에 일어나면 '여보 사랑해' 이런다. 우리 남편도 좋은 게 8년 동안 그러면 지칠 법도 하지만 늘 성실히 대답해준다. 어제와 또다른 대답을 해준다"고 밝혔다.
한편 이경실 남편은 5일 열린 첫 공판에서 지인의 아내를 차 안에서 성추행한 혐의를 인정했다. 성추행한 것은 사실이지만 당시 만취상태로 심신미약상태였다고 주장했다.
ssoul@tf.co.kr
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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