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스, 새 앨범 '체인드 업' 대만 음반차트 1위

    빅스 '체인드 업', 대만 음반차트 1위. 빅스는 지난주 대만 '파이브 뮤직' 한일 음반차트에서 '체인드 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젤리피쉬
    빅스 '체인드 업', 대만 음반차트 1위. 빅스는 지난주 대만 '파이브 뮤직' 한일 음반차트에서 '체인드 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젤리피쉬

    빅스, 한국 이어 중화권에서도 인기 과시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그룹 빅스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체인드 업'이 대만 주간 음반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발매된 빅스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체인드 업'은 발매 직후 대만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파이브 뮤직' 한일 주간 차트(11.06~11.12)에서 최정상을 석권하며 중화권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빅스의 주간 차트 1위는 일주일 간의 총 판매량을 집계하는 주간차트에서 발매 직후 3일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이루어낸 쾌거인데다 일본 인기 그룹 아라시를 제치고 월등하게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빅스는 두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 곡 '사슬'로 지난 10일 발표와 동시에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컴백 이후 역대급 콘셉트와 강렬한 무대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빅스는 국내에 이은 이번 대만 차트 1위로 중화권에서까지 저력을 과시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아이돌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빅스는 두 번째 정규앨범 '체인드 업'의 타이틀곡 '사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breeze52@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