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F움짤뉴스] 1년 9개월 만 컴백…B.A.P의 '카.리.스.마'

    B.A.P, '영, 와일드&프리' MV에서 카리스마 폭발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약 1년 9개월이라는 긴 공백기를 깨고 B.A.P가 돌아왔습니다. 데뷔 곡 '워리어' 때부터 시작된 B.A.P만의 강렬한 카리스마는 물론 쉬는 동안 한층 성숙해진 남자의 매력까지 느껴지는데요. 특히 오랜 시간 공들여서 촬영됐다는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이 파워풀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리더의 카리스마!' B.A.P의 리더 방용국이 '영, 와일드&프리' 뮤직비디오에서 색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네요. /'영, 와일드&프리' MV 캡처
    '리더의 카리스마!' B.A.P의 리더 방용국이 '영, 와일드&프리' 뮤직비디오에서 색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네요. /'영, 와일드&프리' MV 캡처

    B.A.P의 리더이자 '영, 와일드&프리'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방용국입니다.옆을 바라모고 있다 갑자기 안대 낀 얼굴로 등장, 순식간에 뮤직비디오에 숨막히는 긴장감을 불어넣습니다. 카메라가 점점 가까워지고, 갑자기 그런 카메라 쪽으로 시선을 돌리는 방용국. 안대를 착용하고 있는 데도 어쩐지 눈이 마주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요?

    'B.A.P 이즈 뭔들.' 무표정으로 일관해도 신나게 웃어도 B.A.P는 참 멋있네요. /'영, 와이드&프리' MV 캡처
    'B.A.P 이즈 뭔들.' 무표정으로 일관해도 신나게 웃어도 B.A.P는 참 멋있네요. /'영, 와이드&프리' MV 캡처

    흑백으로 연출된 화면과 붉은색 깃발의 조화가 인상적이죠? 여기에 공중을 향해 여러 가지 종류의 색모래를 뿌리는 장면이 이어지니 그야말로 B.A.P 표 카리스마의 완성입니다. 뭘 해도 멋있다는 말이 바로 이럴 때를 위해 있는 거 맞죠?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훨씬 멋있어진 B.A.P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한편 B.A.P의 '영, 와일드&프리'는 리더 방용국이 직접 작사 작곡과 편곡까지 나선 곡입니다. 록적이면서도 거친 보컬과 랩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죠. 청춘의 방황과 우정을 B.A.P 멤버 자신들의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비보이 출신 멤버 종업과 막내 젤로가 안무에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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