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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정윤석, '주몽'이어 '장영실'까지 남다른 인연!
'장영실' 송일국의 아역 정윤석으로 낙점!
장영실 송일국 정윤석
KBS1 새 대하드라마 '장영실' 속 송일국의 아역으로 정윤석이 결정됐다.
3일 '장영실' 측에 따르면 배우 송일국과 아역배우 정윤석이 타이틀 롤인 장영실의 성인과 아역을 맡는다.
KBS 관계자는 "소년 장영실 찾는데 상당히 공을 들였다"며 "제작 초기부터 가장 적합한 아역배우를 찾았고, 2개월여 동안 수차례의 오디션을 거친 결과 정윤석군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사실 송일국과 정윤석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송일국이 주연을 맡았던 MBC 드라마 '주몽'을 통해 당시 4세였던 정윤석이 아역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들은 9년 후 장영실이라는 인물로 재회, 아역과 성인역을 연기하게 됐다.
한편 송일국의 오랜만의 사극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1 새 대하드라마 '장영실'은 오는 2016년 1월 2일 첫 방송된다.
sseoul@tf.co.kr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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