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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서현, 뮤지컬 '맘마미아' 무대 선다…소피 역 합류
서현 '맘마미아' 출연. 소녀시대 서현이 뮤지컬 '맘마미아'에 합류한다. /신시컴퍼니 제공 소녀시대 서현, '맘마미아' 소피 역 낙점
[더팩트 | 김경민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뮤지컬 '맘마미아'로 무대에 오른다.
8일 '맘마미아' 측에 따르면 서현은 뮤지컬에서 소피 역으로 낙점돼 최정원 전수경, 남경주, 이현우 등과 호흡을 맞춘다.
서현은 오디션 당시 등장부터 밝은 에너지로 현장에 있는 이들을 무장해제했다. 또 연기를 위해 엄마 일기장을 직접 준비해 오는 열의를 보이며 3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소피 역을 차지했다.
'맘마미아'는 2013-14년 오리지널 팀 내한 공연 이후 3년 만에 공연된다.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 (ABBA)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로 2004년 한국 초연 이후 33개 도시에서 1400회가량 무대에 올라 170만 관객 앞에 섰다.
한편 '맘마미아'는 내년 2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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