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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태연 이어 솔로 출격?
소녀시대 다음 솔로 주자는 티파니? 티파니가 내년 초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새롬 기자 티파니, 내년 초 솔로 앨범 내고 컴백?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소녀시대 티파니의 솔로 데뷔에 대해 정해진 내용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오전 <더팩트>와 통화에서 "티파니 솔로 앨범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이데일리는 티파니가 내년 1월~2월께 발매를 목표로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티파니는 오랜 시간 솔로 앨범을 준비했다.
소속사 측이 말을 아끼고 있는 가운데 티파니가 태연에 이어 소녀시대 멤버 가운데 두 번째로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지난 10월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I(아이)'를 발매했다. 이 앨범으로 그는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가수상 여자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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