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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김현중·전 여친에 유전자 검사 명령
전 여자 친구 A 씨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김현중. 법원은 김현중과 A 씨에게 친자 확인 검사를 받으라고 명령했다. /남윤호 기자 "김현중·전 여자 친구,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받아라"
[더팩트 | 김민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29)과 전 여자친구 A 씨가 친자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를 받는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2단독 정현경 판사는 김현중과 A 씨에게 유전자 검사를 받으라고 명령했다.
지난 9월 김현중은 A 씨로부터 16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한 상황이다. A 씨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한 후 김현중과 겪은 갈등, 스트레스 등을 이유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김현중 측은 꾸준히 친자 확인 검사를 제안해온 바 있다.
한편 A 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접수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오는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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