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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희 KBS 기상캐스터, 내년 1월 치과의사와 결혼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리는 장주희 KBS 기상캐스터. 장 기상캐스터는 8살 연상 치과의사와 결혼한다. /장주희 기상캐스터 제공 "예비신랑,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장주희 KBS 기상캐스터가 결혼한다.
장 기상캐스터는 28일 오전 <더팩트>에 내년 1월 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8살 연상의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장 기상캐스터는 "신랑이 발리를 좋아해 그곳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후 지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겸 16일에 국내에서 한 번 더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예비신랑에 대해 묻자 그는 "8살 연상으로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이다. 정말 좋아서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결혼을 앞두고 굉장히 떨린다. 결혼 후에도 더 좋은 일들이 많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예비신부로서 설레는 소감을 털어놨다. 장 기상캐스터는 결혼 후에도 일을 계속해서 할 예정이다.
한편 장 기상캐스터는 지난 2010년부터 KBS 기상캐스터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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