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골 1도움' 루니, 루니 멀티골!'

    '루니 멀티골!' 웨인 루니가 13일 타윈위어주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뉴캐슬과 원정 경기에서 3-3으로 비긴 뒤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 맨유 트위터 캡처
    '루니 멀티골!' 웨인 루니가 13일 타윈위어주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뉴캐슬과 원정 경기에서 3-3으로 비긴 뒤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 맨유 트위터 캡처

    루니, 가장 높은 평점 8.31점

    웨인 루니(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뉴캐슬전 결과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맨유는 13일(한국 시각) 타윈위어주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뉴캐슬과 원정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후반 45분 폴 더미트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얻어맞고 3연승에 실패했다. 맨유는 9승 7무 5패(승점 34)를 기록하며 6위로 떨어졌다.

    루니는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전반 9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38분 린가드의 추가골을 도운 루니는 후반 34분 강력한 중거리포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하지만 무승부로 빛이 바랬다. 경기가 끝나고 루니는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좋은 경기력이었다. 우리는 항상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 문제는 없었다. 다만 결과가 달랐다"고 평가했다.

    루니는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31점을 받았다. 3개의 슈팅과 1개의 키패스를 기록했고 패스 성공률은 85%였다.

    sporgo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