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스타-팬 소통 서비스 '내키스' 오픈

    카카오는 19일 스타와 팬의 소통 서비스 '내가 키우는 스타'를 다음 연예섹션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는 19일 스타와 팬의 소통 서비스 '내가 키우는 스타'를 다음 연예섹션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 '내가 키우는 스타' 서비스 오픈…콘텐츠 함께 만든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카카오는 19일 이용자가 응원하는 스타를 직접 골라 소통하는 모바일 서비스 '내가 키우는 스타(내키스)'를 다음 연예섹션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내키스'는 이용자와 스타가 함께 실시간 소통을 하면서 콘텐츠를 완성해나가는 서비스로 스타들은 포토, 영상 등을 통해 매력을 어필하고 팬들은 이를 통해 스타의 이미지를 만들어나가게 된다.

    '내키스' 1기 스타로는 가수 예지, 여자친구, 세븐틴, 배우 박혜수, 정혜성, 이태환, 이원근, 지수 등 모두 8팀이 선정됐다. 이들은 '내키스'를 통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독점 사진, 영상, 인터뷰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타별로 부여된 과제를 달성하면 팬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도 진행된다. 일종의 공약 이벤트로 예지는 팬을 초대해 영화관 데이트를 하고, 정혜성은 팬과 티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걸그룹 여자친구는 팬에게 특별한 영상메시지를 보낸다는 공약을 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그동안 이용자들이 스타와 관련된 콘텐츠를 보는 데 그쳤다면, '내키스'를 통해 스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ock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