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탑, 디올옴므 컬렉션 참석…칼 라거펠드와 어깨 나란히

    빅뱅의 멤버 탑(왼쪽에서 네 번째)이 프런트로에 앉아 디올옴므 쇼를 관람하고 있다. 그의 옆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칼 라거펠드(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앉아 있다. /디올옴므 제공
    빅뱅의 멤버 탑(왼쪽에서 네 번째)이 프런트로에 앉아 디올옴므 쇼를 관람하고 있다. 그의 옆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칼 라거펠드(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앉아 있다. /디올옴므 제공

    탑, 디올옴므 2016/2017 윈터 컬렉션 참석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탑이 디올옴므 컬렉션에 참석했다.

    탑은 23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옴므의 쇼에 참석, 전 세계 많은 셀러브리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탑은 이날 디올옴므 2016 서머 컬렉션의 네이비 슈트를 입고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가슴 부분의 자수 패치가 포인트인 네이비 컬러 투 버튼 재킷에 슬림한 모직 팬츠를 착용, 완벽한 슈트핏을 보여줬다. 여기에 잔잔한 느낌의 스트라이프 셔츠와 슬림한 네이비 타이를 함께 매칭해 스타일리시한 슈트 스타일을 완성했다. 러버굽과 지퍼 지테일이 독특한 화이트 레더 슈즈는 패션에 포인트를 주기 충분했다.

    디올옴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 반 아쉐(왼쪽)와 탑. 두 패셔니스타의 만남이 현장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올옴므 제공
    디올옴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 반 아쉐(왼쪽)와 탑. 두 패셔니스타의 만남이 현장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올옴므 제공

    그는 이날 세계적인 디자이너 칼 라거펠드와 프런트로에서 쇼를 함께 관람했다. 또 디올옴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크리스 반 아쉐와 함께 사진도 찍었다.

    이날 디올옴므 2016/2017 윈터 컬렉션에는 이들 외에도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이 여럿 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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