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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 서정희
'호박씨'에 출연한 서정희. 서정희는 첫째를 임신했을 당시 몸무게가 36kg이었다고 말했다. /TV조선 '솔깃한 연예 토크 호박씨' 방송 화면 캡처 "임신했을 때 몸무게 36kg까지 나가"
[더팩트 | 김민지 기자] 서정희가 과거 활동 당시 임신 사실을 들키지 않은 이유에 대해 말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 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에는 방송인 서정희가 출연해 과거 활발한 연예 활동을 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데뷔 후 활발하게 활동을 하다가 임신 8개월 차인 1982년에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이에 패널들은 서정희가 첫째 아이를 가졌을 당시 임신 사실을 숨기고 활동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것이 가능한 일인지 물었다.
서정희는 "원래 작고 마른 몸이었는데 입덧 때문에 살이 더 빠졌다. 36kg까지 빠졌다. 임신 8개월까지 마지막 CF를 촬영했는데 당시 허리 사이즈가 25인치였다"고 만삭까지 활동할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호박씨'는 연예계 트렌드를 좌지우지하는 테마들을 선정해 솔깃한 뒷 이야기를 낱낱이 파헤쳐 보는 신개념 연예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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