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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벌써 330만 돌파…설 극장가 점령 '무서운 질주'
300만 관객 돌파한 황정민·강동원의 '검사외전'. 영화 '검사외전'이 7일 77만 관객을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 영화 '검사외전' 포스터 '검사외전' 흥행 기록 어디까지…천만 예감?
[더팩트ㅣ이채진 기자] 영화 '검사외전'이 개봉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전날 전국 1701개 스크린에서 8779번 상영돼 77만 133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은 332만 3059명이다.
'믿고 보는 배우' 황정민과 강동원의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검사외전'은 설 연휴 극장가를 꽉 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가파른 흥행 속도를 보이는 '검사외전'이 과연 천만 관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유능한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이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강동원 분)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의 범죄오락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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