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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대 슈퍼맨', '주토피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
'배트맨 대 슈퍼맨' 박스오피스.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이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배트맨 대 슈퍼맨', 입소문 타고 흥행할까
[더팩트 | 김경민 기자]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감독 잭 스나이더)이 박스오피스 1위를 꿰찼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전날 1613개 스크린에서 7376번 상영돼 21만 967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23만 8529명이다.
'배트맨 대 슈퍼맨'은 24일 오전 0시 전야개봉한 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서며 관객의 관심을 증명했다.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던 '주토피아'를 제친 가운데 흥행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영화는 역사상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맨 오브 스틸' '300'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슈퍼맨' 헨리 카빌과 '배트맨' 벤 애플렉을 비롯해 에이미 아담스·제시 아이젠버그·제레미 아이언스·갤 가돗·홀리 헌터·로렌스 피시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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