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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타임 송백경, 오늘(9일) 2살 연하 예비신부와 화촉
송백경 결혼식, 축가는 대니.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9일 결혼식을 올린다. /송백경 페이스북 '결혼' 송백경 "잘 살겠습니다"
[더팩트ㅣ이채진 기자]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송백경은 9일 오후 서울 강남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2살 연하로 공연 업계 종사자다. 두 사람은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날 축가는 원타임 멤버였던 대니가 부를 예정이다. 송백경 역시 지난해 5월 원타임 멤버 오진환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바 있다.
송백경은 8일 페이스북에 "내일은 드디어 제 결혼식이 치러지는 날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살겠습니다"는 메시지를 올려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지난 1998년 원타임 1집 앨범 '원타임'으로 데뷔한 송백경은 '핫 뜨거' '원 러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했다. 현재는 요식업체 CEO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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