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cm부터 페퍼톤스까지!'…'뷰민라 2016' 헤드라이너 공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 라인업 공개. 이 페스티벌에는 브로콜리너마저, 10cm, 페퍼톤스, 정준일이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민트페이퍼 제공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 라인업 공개. 이 페스티벌에는 브로콜리너마저, 10cm, 페퍼톤스, 정준일이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민트페이퍼 제공

    '뷰민라 2016', 다음 달 14~15일 개최

    [더팩트 | 김민지 기자] 브로콜리너마저, 10cm, 페퍼톤스, 정준일이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이하 '뷰민라 2016') 헤드라이너로 확정됐다.

    12일 음반 레이블 문화공동체 민트페이퍼는 '뷰민라 2016' 타임테이블과 함께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헤드라이너 아티스트들을 공개했다.

    '뷰민라 2016'의 메인 스테이지인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는 오랜만에 이름을 올린 브로콜리너마저와 최근 '봄이 좋냐'로 사랑받은 10cm가 각각 마지막 공연을 장식한다. 러빙 포레스트 가든의 헤드라이너로는 두터운 마니아층을 거느린 페퍼톤스와 정준일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다음 달 15일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는 '뷰민라 2016' 테마송인 '봄트랙' 주인공 007코리아(이원석, 권정열, 이지형)가 속한 팀(데이브레이크, 10cm, 이지형)의 공연을 모두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뷰민라 2016'에는 3개 공식 스테이지에서의 펼쳐지는 40팀의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함께 한다. 백일장, 사생대회, 댄스 교실, 멜로디언 교실, 생활 호신술 등 다양한 문화, 체육 활동을 함께 하는 '민트문화체육센터', 어쿠스틱 악기로 진행되는 짧은 공연인 '레이지 애프터눈', 솔로 관객을 위한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 '나이스 투 미츄', 라디오 공개방송과 민트페이퍼 관련 퀴즈 대회인 '민트 똘똘이 선발 대회'까지 독특한 이벤트들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뷰민라 2016'은 다음 달 14~1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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