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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한장면] '몬스터' 박기웅, 성유리 향한 진태현 집적에 태클
성유리 향한 박기웅 마음. MBC '몬스터' 박기웅이 성유리에 대한 진태현의 집적거림에 태클을 걸었다. /MBC '몬스터' 방송 캡처 성유리 위아래 훑어보는 진태현에 기분 나쁜 박기웅
[더팩트|권혁기 기자] '몬스터' 박기웅이 성유리를 향한 진태현의 집적거림에 태클을 걸었다.
9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에서 도광그룹 도광우(진태현 분)는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는 오수연(성유리 분)을 위아래로 훑어봤다. 이 모습을 도건우(박기웅 분)가 지켜보고 있었다.
"오수연"이라며 느끼하게 오수연을 부른 도광우는 수행비서에게 "얘 내 방 비서로 당장 발령 내"라고 말했다. 오수연이 "저는 괜찮습니다"라고 답하자 도광우는 "이럴 때는 그냥 고맙습니다라고 하면 되는 거다"라면서 엘리베이터에 타라고 했다.
이에 도건우는 엘리베이터에 동승해 도광우와 오수연의 사이에 껴서 섰다. 도광우는 "어이 또라이. 기분 좋아?"라는 질문에 도건우가 "좋습니다"라고 답하자 "나는 기분 나빠. 네 얼굴 봐서"라고 비아냥거렸다.
오수연과 함께 내린 도건우는 "옷 좀 단정하게 입어라"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오수연은 "이 옷이 어때서? 백화점에서 산 거야"라며 "티가 나나?"라고 난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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