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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티파니 솔로곡 수록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소녀시대 티파니. 앨범에는 티파니의 첫 자작곡도 수록돼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티파니, 첫 자작곡 '왓 두 아이 두'에 애정
[더팩트 | 김민지 기자]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첫 자작곡을 발표하는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내 SM타운 시어터에서 열린 티파니 첫 미니앨범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티파니는 이번 앨범에 첫 자작곡 '왓 두 아이 두'를 수록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티파니는 "소녀시대에서 첫 자작곡이 발표됐다"며 "지난 2014년부터 작사와 작곡을 꾸준히 시도했는데 이번에 앨범에 수록하게 됐다. 우리 회사가 음악이나 가사는 엄격한 시스템을 거쳐서 합격되는 시스템이라 더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작사가들의 가사를 받았는데 최종으로 올라온 2개 중에 마음에 드는 게 멤버 수영이의 가사였다. 그래서 더 의미 있는 곡이다. 팬들에게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파니의 첫 솔로 앨범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에는 같은 이름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6곡이 수록돼 있다.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는 1980년대의 레트로 사운드와 현대의 댄스 그루브 감성이 한데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일렉트로-팝 장르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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