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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연기 변신 통했나? '미녀 공심이' 시청률 2위로 시작
'미녀 공심이' 첫 방송. '미녀 공심이' 1회는 시청률 8.9%를 기록했다. /SBS '미녀 공심이' 방송 화면 캡처 첫방 '미녀 공심이', 같은 시간대 2위로 출발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미녀 공심이'가 주말극 2위로 출발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1회는 시청률 8.9%(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미세스캅2' 마지막회가 기록한 시청률 11.1%보다 2.2%p 하락한 수치이자 같은 시간대 2위의 기록이다.
이날 '미녀 공심이'에서는 술에 취한 공심(민아 분)이 안단태(남궁민 분)의 방으로 잘못 들어가 두 사람이 동침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공심과 안단태는 악연으로 얽히며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를 예고했다.
특히 '미녀 공심이'에서는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멍청한 엄마의 두뇌와 매우 못생긴 아빠의 외모를 물려받은 짠한 캐릭터 공심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와 못난이 취준생 공심,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 재벌 상속자인 준수까지.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런 로맨틱 코미디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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