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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맛비 시작? 일부지역에 많은 비
22일 오후 1시 남해안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라남도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가산동=성강현 기자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중부지방 일부 지역에서도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22일 오후 1시 남해안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라남북도, 경상남도에 비가 오고 있다고 전했다.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아 한때 내리는 정도에 그치겠다.
장마전선은 낮 동안 북상하다가 밤에는 제주 남쪽 바다로 남하할 것으로 예상한다.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30도, 광주 26도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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