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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모녀시사회 성료…손예진·박해일 등 연기 호평 일색
영화 '덕혜옹주'가 모녀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영화 '덕혜옹주' 스틸컷 "손예진 오열 장면이 입이 그냥 벌어져"
[더팩트|권혁기 기자] 영화 '덕혜옹주'가 엄마와 딸이 함께 하는 모녀시사회를 개최, 호평을 이끌어냈다.
'덕혜옹주'는 지난 27일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특별한 최초 모녀시사회를 열었다.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담았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고독한 삶을 다뤄 많은 독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2050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덕혜옹주'를 본 관객들은 "모녀시사회라고 해서 엄마와 함께 봤는데 엄청 울었네요" "아이와 함께 꼭 봐야 할 영화에요"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다 봐야 합니다" "이건 영화매니아들에게 취향 저격임" "펑펑 울다 나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손예진 절규하면서 오열하는데 입이 그냥 벌어지더라" "손예진과 박해일, 두 주연배우 연기 감명 깊었어요" "마지막 장면까지 마음을 을리는 영화였어요" 등 배우들의 연기를 극찬하는 호평도 많았다.
'덕혜옹주'는 다음 달 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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