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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자폭테러로 최소 180여 명 사상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 퀘타의 정부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8일(현지 시각) 폭탄테러로 최소 70명이 숨지고 110명 이상이 다쳤다고 로이터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CNN 뉴스 갈무리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 퀘타의 정부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8일(현지 시각) 폭탄테러로 최소 70명이 숨지고 110명 이상이 다쳤다고 CNN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파키스탄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퀘타 시내에 있는 시빌 병원 응급실 입구에 많은 사람이 모여 있을 때 폭탄 조끼를 입은 괴한 1명이 자폭했다. 압둘 레만 미안켈 시빌 병원 고위 관리자는 최소 70명이 사망하고 112명이 다쳤다고 밝혔지만, 사상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어떤 단체도 이번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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