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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부산 시티투어 버스, 육교 들이받아 12명 부상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19분께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있는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2층짜리 부산시티투어 버스가 육교와 충돌했다./KBS 방송 화면 갈무리 [더팩트 | 오경희 기자] 광복절 연휴인 15일 부산에서 43인승 시티투어 버스가 육교를 들이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9분께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있는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2층짜리 부산시티투어 버스가 육교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하 모 씨(54)와 중국인 관광객 3명, 한국인 관광객 8명 등 모두 1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차량이 경사진 도로에서 약 40m 뒤로 밀려 육교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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