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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성추행 혐의 부인
이주노 성추행 혐의 사기 혐의 사건 병합 요청. 성추행 혐의 조사를 위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가수 겸 연예기획자 이주노 측이 사기 혐의와 사건 병합을 요청했다. /문병희 기자 이주노, 성추행 혐의 검찰 기소의견 송치되나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49·본명 이상우) 측이 성추행 혐의에 대해 재차 부인하며 사기 혐의 사건과 병합을 요청했다.
이주노 변호인은 5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일곱 번째 공판기일에서 "이주노의 성추행 혐의에 대해 서울서부지검에서 7일 기소 의견으로 재판에 넘길 것이라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며 "사기 사건과 이(성추행) 사건을 병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주노 사기 혐의. 이주노가 지난 2014년 사기 혐의에 휘말린 이후 성추행 혐의까지 받고 있다. /남용희 인턴기자 이주노는 지난 6월 25일 오전 3시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2명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지난 7월 기소 의견으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송치됐다.
또 이주노는 지난 2014년 지인 최모 씨와 변모 씨로부터 각각 1억 원과 65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지난해 8월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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