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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표 코믹영화 '럭키' 터졌다…주말 극장가 점령
'터졌다. 럭키'. 영화 '럭키'가 코미디 영화 중 역대 최단기간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에 나섰다. /영화 '럭키' 포스터 2위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일일 관객수 6배
배우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이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 '럭키'가 누적 관객 130만명을 돌파, 주말 극장가를 점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럭키'는 토요일인 15일 63만29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누적 관객 130만8800여명을 기록했다. 11만3100여명을 기록한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에 6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의 누적 관객은 238만9300여명.
개봉 전 예매율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영화 '럭키'가 주말 극장가를 점령했다. /영화 '럭키' 포스터 이어 '맨 인 더 다크'와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가 각각 6만5200여명(누적 관객 84만600여명) 2만3200여명(누적 관객 74만1000여명)으로 집계됐다.
박스오피스 5위는 '바스티유 데이'였다. 1만9400여명으로, 개봉 이후 4만8900여명이 관람했다.
한편 코미디 장르 중 박스오피스 1위인 '수상한 그녀'보다 이틀 빠르게 100만 관객을 돌파한 '럭키'의 최종 스코어에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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