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소녀 위협할까? '복면가왕' 판정단이 새로운 두 디바의 등장에 기립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MBC 제공

'복면가왕' 김구라마저 매료시킨 두 디바에 기대감 UP

'복면가왕' 팝콘소녀에 도전하는 새로운 두 디바가 판정단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1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될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화제의 카리스마 디바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소녀'에게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듀엣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인 가운데 새로운 두 디바가 판정단의 기립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명의 여성 디바가 록 밴드 체리필터의 대표곡 '오리 날다'를 완벽 소화하자 판정단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전문가들은 "엄청난 내공을 가진 분이 분명하다!" "성대가 살아있는 분"이라며 혀를 내둘렀고, 항상 포커페이스를 지키는 김구라마저 "이 분이 오늘 팝콘소녀에게 물 뿌립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복면가수들은 모두를 열광하게 만든 역대급 개인기까지 소화해 무대와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여실히 보였다고. 그러나 어느 누구도 미스터리한 그녀들의 정체를 명료하게 추리하지 못해 스튜디오가 혼란으로 가득 찼다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최고의 가창력으로 판정단을 깜짝 놀라게 하며 팝콘소녀를 위협한 두 디바의 무대는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k0204@tf.co.kr
[연예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