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진, '밀크'시절 굴욕 없는 보호본능 미모 화제

    서현진 청순 외모. 서현진(왼쪽 붉은색 타원)은 밀크에서 리드보컬을 담당했으며, 여리고 서글서글한 외모로 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밀크 1집 자킷, 네이버 카페
    서현진 청순 외모. 서현진(왼쪽 붉은색 타원)은 밀크에서 리드보컬을 담당했으며, 여리고 서글서글한 외모로 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밀크 1집 자킷, 네이버 카페

    서현진, 서글서글 보호 본능 자극 미모

    서현진이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가수시절 모습이 재조명 받고 있다.

    서현진은 8일과 9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외과의 윤서정 역을 연기, 시청자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앞서 출연한 '또 오해영', '식샤를 합시다 2' 등과 완전히 다른 캐릭터를 단 1회 만에 무리 없이 소화, 전작의 흥행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연예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이처럼 최근 서현진의 존재감의 커지면서 그의 과거까지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서현진은 지난 2001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4인조 걸그룹 '밀크' 멤버로 데뷔했다. 당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리고 서글서글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서현진 예나 지금이나 꽃미모! 서현진의 과거 '밀크' 시절 모습이 재조명받고 있다. /더팩트DB
    서현진 예나 지금이나 꽃미모! 서현진의 과거 '밀크' 시절 모습이 재조명받고 있다. /더팩트DB

    특히 상큼한 목소리의 리드보컬로 활약했으나, 팀이 해체하면서 활동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이후 서현진은 뮤지컬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 실력을 쌓았다.

    그리고 지난해 '식샤를 합시다 2'에 이어 올해 '또 오해영'로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 대세 여배우로 자리를 잡았다.

    한편 서현진이 주연을 맡은 '낭만탁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bdj@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