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버즈 멤버 민경훈.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버즈 멤버 민경훈(오른쪽)은 SM 스테이션 41번째 주자로 나선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희철-민경훈, SM 스테이션 41번째 주인공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버즈 멤버 민경훈이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김희철과 민경훈이 SM 스테이션 41번째 주인공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SM 스테이션은 SM엔터테인먼트가 매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이다.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희철과 민경훈은 SM 스테이션 41번째 곡 '나비잠'으로 가요 팬을 만난다. 곡은 오는 20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이번 곡은 SM엔터테인먼트와 '아는 형님'의 협업 작품일 뿐만 아니라, 한류 스타 김희철과 다수 히트곡을 보유한 밴드 버즈의 보컬 민경훈의 첫 듀엣곡으로 기대가 쏠린다.

'나비잠'은 웅장한 스트링에 강렬한 기타와 피아노 음향이 어우러진 마이너 록 발라드로, 김희철과 민경훈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곡이다. 김희철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가사에는 연인과 행복한 순간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어 하는 마음, '아는 형님' 출연진들과 우정이 변함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두 사람의 이번 콜라보레이션 곡 제작 과정은 '아는 형님'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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