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리 '만취 응급실행!' 최자는 왜 없었지?

    설리 최자는 어디에? 설리 만취 응급실행에 최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설리 인스타그램
    설리 최자는 어디에? 설리 만취 응급실행에 최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설리 인스타그램

    설리 만취 그런데 최자는?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의 만취 응급실행이 <더팩트> 단독 취재로 알려지면서 24일 오후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는 설리의 차지가 됐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24일 오후 <더팩트>에 "설리가 이날 새벽 만취 상태로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보다 앞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집에서 부주의로 인한 팔 부상이 생겼고 새벽에 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받고 귀가 했다"고 결과를 알린바 있다.

    설리의 만취 응급실행이 사실로 밝혀지자 연인 '최자와의 불화설', '우울증', '자해설'등의 추측성 사실들이 추가 되며 과거 SNS상에 올라왔던 술자리 사진들이 다시 회자되는 등 만취 이유등에 대한 궁금증들에 대한 추측성 글들이 새롭게 도배됐다. 팬들은 설리의 무사함을 바라는 댓글들을 인스타그램에 쏟아냈다. 뒤늦게 설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수로 다쳤어요ㅠ 걱정 끼친것 같아 미안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려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연인 최자와의 불화설에는 개인 사생활 부분이라 알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설리는 24일 오전 매니저와 함께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에 내원, 30여분간 응급 처치를 받은 뒤 X-레이 촬영까지 마치고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밝혀졌다.

    darkroom@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