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임당' 이영애, 신비롭고 아련한 캐릭터 포스터 '눈길'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속 이영애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사임당' 이영애, 과거와 현재 넘나드는 포스터
배우 이영애가 SBS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에서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감도는 캐릭터 포스터에 등장했다.
'사임당' 측은 21일 비밀을 담고 있는 이영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아련한 분위기가 감돈다. 이영애는 단아한 옆선과 아름다운 외모로 우아미를 뽐낸다.
이탈리아의 고풍스러운 배경 속에서 어딘가 바라보는 이영애의 눈빛은 쓸쓸한 느낌을 자아낸다. 과거의 사임당과 현대의 서지윤이 투영된 포스터가 '사임당' 이야기에 대한 흥미를 키운다.
'사임당'은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의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 사극이다. 일기 속에 숨겨진 천재화가 사임당의 위대한 삶과 '조선판 개츠비' 이겸(송승헌 분)의 불꽃 같은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방대하게 펼쳐진다. 사임당과 서지윤, 다른 매력의 1인 2역을 소화한 이영애의 명불허전 연기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사임당'은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후속으로 내년 1월 25일 첫 방송된다.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 1호선 Photo
Copyright(c) line1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