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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이광수, 10대부터 노인까지 캐릭터 소화력 '美친 변신'
배우 이광수가 KBS2 '마음의 소리'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다.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광수가 청년에서 노인까지 폭넓은 연령층 연기를 넘나들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이광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3일 KBS2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서 조석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광수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고등학생부터 노인까지 다채로운 변신을 보여준다. 교복을 입고 교실 창가에 기대어 고등학생 자태를 보여주다가도 노인 분장으로 2066년 타임슬립을 소화한다.
다른 사진에서 이광수는 어두운 배경에 진지한 표정으로 누아르 영화 속 주인공과 같은 멋진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또 치킨 가게 아르바이트생으로 깜짝 변신해 치킨을 배달하는 장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분해 카운터에 앉아 있는 장면도 있다.
이광수는 한 작품 속에서도 다양한 변신을 거듭하며 명장면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그만의 유연한 캐릭터 소화력은 화끈한 웃음을 선물한다.
'마음의 소리'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10년간 인기리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기존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공개된 10개의 에피소드에 지상파 버전이 추가돼 오는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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