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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측
그룹 미쓰에이 멤버 겸 배우 수지. 수지 측은 13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퍼블리시티권 침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남용희 기자 수지, 모 성형 에이전시 페이지 모델로 등장
그룹 미쓰에이 멤버 겸 배우 수지(23·본명 배수지) 측이 퍼블리시티권 침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13일 오센 보도에 따르면 수지는 태국에 서비스되는 성형 에이전시 페이지에 모델로 등장했다.
이에 대해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후 <더팩트>와 통화에서 "해당 사실에 대해 안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어떤 상황인지 확인한 후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그룹 미쓰에이 멤버 겸 배우 수지는 지난 2015년 모 인터넷 쇼핑몰과 퍼블리시티권 분쟁을 겪은 바 있다. /임세준 기자 해당 페이지에 사용된 사진은 수지가 모 주얼리 브랜드 모델로서 촬영한 화보 사진이다.
수지는 지난 2015년 모 인터넷 쇼핑몰과 퍼블리시티권 분쟁을 겪은 바 있다. 당시 해당 인터넷 쇼핑몰은 일명 '수지 모자'라는 상품을 판매, 수지 측은 쇼핑몰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2심에서 화해권고 판정을 내리며 퍼블리시티권을 일부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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