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경혜, 성형 사실 고백. 박경혜는 '라디오스타'에서 과거 성형 수술을 했다고 솔직하게 밝힌다. /MBC '라디오스타' 제공

'라디오스타' 박경혜 "예뻐지는 게 걱정됐다"

'라디오스타' 박경혜가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8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렇게 뜰 줄 알아쓰까' 특집으로 꾸며져 서현철 장혁진 민진웅 박경혜 등이 출연한다.

최근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 처녀귀신 캐릭터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배우 박경혜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성형사실을 쿨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박경혜는 성형 수술 직전의 상황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수술 직전 의사로부터 추가 시술 조언을 받았고 의사에게 "예뻐지는 게 걱정이 돼요"라며 나름의 고민을 털어놨다고 설명한 것. 이어 박경혜는 그런 자신에게 의사의 '일침'이 날아왔다며 해당 멘트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박경혜는 '도깨비' 촬영 당시 CG와 분장 없이 귀신 캐릭터를 소화했다고 밝히며 즉석에서 연기까지 보여줬다고 전해져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라디오 스타'는 고품격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breeze52@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