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지, 붕어빵 딸과 신경전? 사랑스러운 '먹스타그램'
"엄마 잠깐 저기 봐!", "안돼!" 배우 이윤지가 딸과 함께 한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이윤지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윤지, 딸과 냉면을 두고 '사랑스러운 밥그릇 싸움'
배우 이윤지가 딸과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이윤지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과 함께 보낸 일상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윤지는 딸을 보며 "안돼"라고 말하는 듯 쳐다보고 있다. 딸은 슬쩍 이윤지가 먹던 그릇에 포크를 집어넣고 엄마를 뚫어지게 본다. 순진한 표정으로 엄마를 쳐다보는 모습이 어느 아기와 다른 게 없는 천진난만한 모습이다.
이윤지는 사진과 함께 '먹을거 앞에선 양보란 없다'란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상황이 냉면을 앞에 두고 딸과 옥신각신하는 모습임을 암시한다. 해시태그로 '#엄마꺼야, #니꺼먹어'를 남겨 애정어린 다툼임을 보여준다. 붕어빵처럼 서로 닮은 모녀의 밥그릇 싸움은 보는 이로 하여금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게 한다.
한편 이윤지는 MBC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 출연하고 있다. 그는 2014년 9월 3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2015년 10월 딸 라니를 출산했다.
- 1호선 Photo
Copyright(c) line1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