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24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17'에 참가해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더팩트DB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4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IT쇼(WIS) 2017'에서 혁신·전략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WIS 2017'에서 QLED TV 2017년형 삼성 스마트 TV '갤럭시S8' 시리즈 삼성 덱스 기어360 기어VR 위드 컨트롤러 등을 전시한다. 이 제품들은 모두 올해 공개된 신제품이다.

삼성전자는 공개된 제품들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전시장을 구성했다.

관람객들은 2017년형 삼성 스마트 TV 체험존에서 음성 명령 한 번으로 TV 주변 기기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지능형 음성 인식' 기능을 경험할 수 있으며, '갤럭시S8' 체험존에서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를 실행할 수 있다.

'갤럭시S8' 시리즈를 데스크톱 PC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덱스를 체험할 수 있는 별도 공간도 마련됐다.

LG전자는 시그니처 올레드 TV W 울트라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올레드 월페이퍼 사이니지 울트라 스트레치 21대 9 모니터 올데이 그램 'G6' 'LG페이' 등을 전시하고 체험존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LG전자 TV 제품의 뛰어난 화질과 함께 'G6'의 '풀비전 디스플레이', 전·후면 광각카메라, 하이파이 쿼드 DAC 등을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관람객들이 'LG페이'를 간편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G6'와 카드 결제기를 비치한 별도 체험존을 운영한다.

rock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