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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휘감은 인기 아이돌 수영, 피렌체 패션쇼 빛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구찌 패션쇼에 참석했다. /구찌 제공 소녀시대 수영이 한국 연예인 대표로 세계적인 패션쇼를 빛냈다.
수영은 지난달 29일(이하 피렌체 현지 시각) 세계 최초로 피렌체 피티(Pitti) 궁전의 팔라티나 미술관(Palatina Gallery)에서 열린 구찌(Gucci) 2018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다.
리본 디테일의 레이스 블라우스와 다양한 자수, 패치 장식의 벨벳 핸드백 등 블랙 컬러 아이템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강조하는 한편, 동식물 모티브의 주얼리와 플로럴 롱 스커트를 매치해 개성 넘치는 페미닌 룩을 선보였다.
패션쇼에 참석한 수영은 런웨이 모델 같은 보디라인으로 콜렉션 의상을 소화해내며 전세계 패션 관계자 및 스타들 사이에서 당당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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